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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덕흠 '3선 의원' 현수막, 허위사실 공표"



청주

    민주당 "박덕흠 '3선 의원' 현수막, 허위사실 공표"

    (사진=자료사진)

     

    미래통합당 동남4군 박덕흠 후보의 허위 사실 현수막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이 단순실수가 아닌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중앙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재선인 박 후보가 선거 현수막에 '3선 의원'이라는 허위 사실을 기재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사실 공표는 엄연한 선거법 위반이지만 충북선관위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판단을 내렸다"며 "직무유기이자 불법의 난무를 방관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통합당 박덕흠 후보 측은 최근 3선 의원이라는 허위 사실을 기재한 선거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영동의 한 주민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당시 선관위는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라고 판단해 현수막 문구를 수정하는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지었다.

    박 후보 측도 곧바로 선거구에 내걸린 80여개의 현수막에 '준비된'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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