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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가을 '공영자전거 300대' 도입



포항

    경주시 2021년 가을 '공영자전거 300대' 도입

    경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2021년 가을부터 경북 경주지역에 공영자전거 300대가 도입된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추세와 시스템 구축(안),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계획, 예상 문제점 및 기대효과 등 최적의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주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앱이나 교통카드로 쉽게 대여·반납하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지 8개 지역(용강, 황성, 동천, 성건, 중부, 황남, 황오, 월성)과 선도동 및 현곡면 일부 지역에 70여곳의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300여 대를 배치해 내년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자전거도로 간선망 구축계획, 기존 자전거도로 정비계획도 세울 방침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주를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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