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현빈, 손예진. 황진환 기자
지난해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연기를 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1일 오전 ["이번 열애설은, 진짜다"…현빈♥️손예진, 2021년 1호 연인]이라는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이 약 8개월 정도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공통 취미인 '골프'가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한몫했다며 틈틈이 라운딩을 즐겼다고 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각각 인질범과 협상 전문가로 연기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열애설이 나왔고, 지난해 초에는 결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쪽은 열애설, 결혼설 모두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