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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첫 온라인 콘서트, 120개국 13만 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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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첫 온라인 콘서트, 120개국 13만 명이 봤다

    4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첫 온라인 콘서트를 연 그룹 샤이니. 왼쪽부터 키, 태민, 민호,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에 13만 관객이 열광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생중계된 열린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리스·덴마크·독일·미국·사우디 아라비아·스웨덴·아랍 에미리트·에콰도르·영국·이탈리아·인도·일본·중국·코스타리카·폴란드·헝가리 등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13만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공연을 즐겼다.

    뉴질랜드·러시아·말레이시아·멕시코·싱가포르·아르헨티나·인도네시아·칠레·캐나다콜롬비아·페루·포르투갈·필리핀 등에서는 '#SHINee', '#SHINee_BeyondLIVE' 등의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서 '아이 리얼리 원트 유'(I Really Want You), '어텐션'(Attention), '키스 키스'(Kiss Kiss)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Atlantis) 등 정규 7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시간 20여 분 동안 19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케미스트리'(Chemistry)와 '빈칸'(Kind)은 영상으로 팬들을 만났다.

    샤이니의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의 딜레이 스트리밍은 당초 6일 저녁 8시, 11일 오전 11시였으나 오는 13일 저녁 8시와 18일 오전 11시로 늦춰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들께 더 나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샤이니는 오는 12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아틀란티스'(Atlantis)를 발매할 예정이다. 음반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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