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제공
"청춘마이크서 활동했던 제2의 이승윤을 찾습니다"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은 올해 청춘마이크 공연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문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부산울산경남권'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한문협이 공동 주관하는 본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JTBC 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한 이승윤 가수가 부산․울산․경남권에서 선발돼 활동한 바 있다.
이 사업 모집 분야는 실내외에서 양악, 국악, 대중음악, 댄스, 마술 등 복합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1인 또는 팀 단위로 54개 팀을 선발해 모두 27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문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