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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학생간 감염 이어져…교외 밀접 접촉 차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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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학생간 감염 이어져…교외 밀접 접촉 차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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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청 코로나 19 긴급 방역 대책회의 모습.대구시교육청 제공
    최근 대구지역에서 교내가 아닌 교외 활동을 통한 학생간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지역 고교 3곳에서 학생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청구고에서 5명, 영남공고 4명, 대구여고 2명 등이다.

    교육 당국은 같은 반 다른 학생들에게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일단 교내 감염 사례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학생 대부분이 친한 친구 사이로 학교 밖에서 함께 어울려 다니다 서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교내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다 학교 밖에서는 긴장이 풀어지고 친한 친구 사이다 보니 함께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면서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에는 등교 전 자가 진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나오는 등 학교내 방역 긴장감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교에서는 발열 증상이 있는데도 정상 등교한 학생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교내 뿐 아니라 교외에서도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한 대책 회의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전 보건교사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교 방역 대책 회의를 열어 자가 진단 관리 강화와 교내외 방역 수칙 교육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하다보니 가정에서부터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며 "중간고사도 끝나 학생들이 친한 친구와 어울릴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교외 생활에서도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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