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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 맞닿은 '발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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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 맞닿은 '발끝 포스터' 공개

    JTBC 제공

     

    '알고있지만' 한소희와 송강이 리얼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6월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측은 13일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연애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캐스팅부터 한소희·송강의 비주얼 조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감정에 서투른 스물두 살의 청춘 유나비와 박재언의 뜨겁고도 차가운 현실 연애를 풀어낼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따스한 햇살 아래, 서로에게 다가선 두 사람의 맞닿은 발끝이 등장한다. 한데 얽힌 그림자는 프레임 밖 두 청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싫다, 그런데 좋다'라는 문구는 미묘한 감정을 녹여냈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한소희, 송강의 케미스트리는 설명이 필요 없다. '유나비'와 '박재언' 그 자체"라며 "두 청춘 배우가 완성할 리얼하고 발칙한 현실 연애가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어 "원작이 가진 재미를 살리기 위해 빠른 호흡의 10부작, 주 1회 방송 편성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오는 6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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