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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정우성에 '반쪽 사과'…"文정부도 비판해주길"



문화 일반

    김부선, 정우성에 '반쪽 사과'…"文정부도 비판해주길"

    2020년 8월 정우성 공개 저격 '논란'
    1년 만에 사과 "경솔했다, 용서 바란다"

    박종민 기자

     

    배우 김부선이 과거 정우성을 공개 저격한 것에 대해 1년 여 만에 사과했다.

    김부선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난번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문제를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 점 용서를 바란다. 제가 무척 경솔했다. 사과한다"고 적었다.

    앞서 김부선은 2020년 8월 페이스북을 통해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산에서 완장 차는 이따위 뉴스를 보면 지독한 위화감과 자괴감에 서글프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김부선은 "사과할 기회를 놓치고 많은 날을 나의 경솔함에 후회만 하고 있던 못난 선배"라며 "우리는 이미 두 편의 좋은 영화 현장에서 본 적 있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제가 곤궁한 처지가 됐을 때 따뜻한 시선으로 날 대해주던 정우성 씨의 그 선한 심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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