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4년 전 발표한 '롤린'(Rollin')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브레이브걸스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7시 0시 공식 SNS에 브레이브걸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퀸'(Summer Queen)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늘 일정표(스케줄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티저, 앨범 사양, 트랙리스트, 앨범 스포일러 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여름을 책임질 여름 노래로 가득 채운 앨범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이브걸스 컴백 이미지와 함께 "기대하셔도 됩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4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중분들이 많이 원하시는 청량한 콘셉트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고 싶다. 썸머퀸의 자리를 노려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조로 구성된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이 유튜브 댓글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역주행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매한 '운전만해'(We Ride)도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