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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교직원용 마스크 111만여 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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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직원용 마스크 111만여 장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799개 각급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용 마스크 111만 6천여 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학생용 보건마스크(KF-80, 94)와 교직원용 비말차단마스크(KF-AD)다.

    학생용은 1인당 2장씩 모두 60만 2천여 장을 지원했고 교직원용은 1인당 10장씩 모두 51만 3천여 장을 나눠줬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채 수업하는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직원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정규 교직원 뿐 아니라 방과후 강사, 방역 인력, 외부업체 소속 직원 등 학교에 단시간이라도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이 지원 대상이다.

    또, 유아교육진흥원, 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박물관 등 유아나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기관에도 마스크 2만 5천 장을 별도 배부해 각종 체험·수련활동, 교육활동, 행사 개최 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전 국민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백신이라 생각한다. 최근 감염력이 커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유행과 n차 감염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마스크 착용임을 대구교육 공동체 모두가 기억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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