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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실크 브랜드 e커머스 사업 본격 추진



경남

    진주시, 진주실크 브랜드 e커머스 사업 본격 추진

    진주시 제공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비대면 서비스 산업과 온라인 기반 시장 성장에 대응해 '진주실크 브랜드 e커머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한국실크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별 차별화 상품개발, e커머스 온라인 채널 구축과 확대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입체적인 사업화 전개를 지원한다.
     
    또, 지역 전통 실크 제조 산업의 매출구조를 기존 소재 유통 기반에서 차별화 상품과 소비재 기반으로 전환해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기반 유통채널을 개발한다. 이를 통한 진주실크에 대한 일반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지역 제조기업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국실크연구원은 진주지역 실크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업 공모와 선정평가위원회 절차를 거쳐 순실크(대표 박태현), ㈜오렌지다이텍(대표 박인우), 비이제이실크(대표 최윤출), 티움(대표 백정령) 등 총 4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16일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실크 제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면서 "실크 소재 연구개발 성과의 다양한 사업화를 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면 진주뿐만이 아닌 수도권 소비자에 대한 진주실크 홍보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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