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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지난해 인천서 57명 산업재해로 숨져…절반이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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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지난해 인천서 57명 산업재해로 숨져…절반이 추락사

     

    지난해 인천서 57명 산업재해로 숨져…절반이 추락사


    정의당 인천시당은 노동건강연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8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사망 원인으로는 추락 사고가 26건, 끼임·부딪힘 8건 등 순이었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사고 건수를 보면 대규모 건설 현장과 영세하고 열악한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특히 추락사는 안전고리와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중 하나만 제대로 작동돼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서도 식당·카페·유흥시설 '방역패스 해제' 소송


    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인천지법에 인천시장을 상대로 방역패스 처분 취소와 함께 방역패스 관련 행정처분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천 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식당·카페, PC방 등 시설에 적용되는 방역패스의 효력을 정지하는 한편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조치의 효력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청인 중 일부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백신 접종 후유증 등으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있으나 방역패스 시행으로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K-바이오 랩허브,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선정


    생명공학과 바이오 분야 창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 조성되는 랩허브는 감염병 진단과 신약 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실험·연구 시설, 시제품 제작 장비 등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갖출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는 올해 8월 중에 나올 예정으로 이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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