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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노후 여수국가산단 화약고, 특별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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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회재 "노후 여수국가산단 화약고, 특별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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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
    노동계, 체계적 안전관리 지속가능한 지원 요청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실 제공
    잦은 사고로 화약고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전남 여수국가산단과 같이 노후한 산단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전남 여수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후 국가산업단지들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여수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노조 등이 참석해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과 합동방재센터 내실화를 위한 노동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전라남도와 여수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부처가 참석해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과 지역본사제 추진, 적정낙찰가제 도입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계는 노후 국가산단의 체계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김종주 수석부지부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여천NCC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이 신속하게 발의되어 안전한 여수산단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김성훈 사회재난과장은 "전국 노후 화학산단 중 여수 국가산단에서 가장 많은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 화학산단 재난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에서 중대사고 사상자가 242명이 발생했을 정도로 산단 전체 중대사고 사상자의 98.4%를 차지하고 있다"며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 지원 방안을 담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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