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선거관리위원장(왼쪽)이 박이철 신임 제2부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공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박화용)는 31일 열린 '2022-2023 제3차 대의원 총회' 제2부총재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박이철(주)케어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직전 총재를 역임한 윤준호 선거관리위원장(윈가드 대표이사)의 주재로 진행된 제2부총재 선거에서 박 대표는 참석 대의원 82명 가운데 74표의 찬성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박이철 제2부총재는 "인연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면서 라이온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인연을 만들어가는 라이온, 화려하지만 겸손하게 라이온의 인연이 영원히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총재는 2022-2023 제4지역 위원회 부총재를 맡았으며 현재 대한간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