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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신랑감 찾아 궁 밖에서 '춘화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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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성, 신랑감 찾아 궁 밖에서 '춘화연애담'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고아성-장률 캐스팅

    배우 고아성(왼쪽)과 장률. 키이스트·매니지먼트mmm 제공배우 고아성(왼쪽)과 장률. 키이스트·매니지먼트mmm 제공배우 고아성이 퓨전 사극에서 시대를 초월한 당당함을 지닌 여성상을 연기한다.

    2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에 따르면 해당 OTT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배우 고아성과 장률이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춘화연애담'은 남편을 직접 뽑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왕실 적통 화리공주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고아성은 극중 자유분방하게 자란 왕실 막내 공주이자 자주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선 화리공주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고아성은 이번 '춘화연애담'을 통해 처음으로 19금 사극에 도전한다"며 "자립적인 인생을 꾸려가는 화리공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장률은 극중 도성 최고 거상이자 갑부로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에 오른 최환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장률은 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각본상을 수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주역으로 주목 받았다"며 "'춘화연애담'에서는 어딘가 비밀을 감춘 인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춘화연애담'은 여성 작가·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이목을 끈다.

    이 드라마 연출에는 전작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광영 감독이 나섰다. 극본은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로 이름난 서은정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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