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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 165만 시대 눈앞…민선8기 들어 8천명 증가



청주

    충북 인구 165만 시대 눈앞…민선8기 들어 8천명 증가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2020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충북의 인구가 민선8기 들어 8천명 이상 증가하면서 165만 명 시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2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도내 인구는 164만 1981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2013년 160만 명을 돌파한 뒤 한때 164만 천명대까지 근접했다가 2020년 이후에는 163만 명대로 떨어졌지만 지난해 6월 다시 164만 명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하며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민선 8기 15개월 동안 전체 인구가 8173명이 증가했다.

    도는 매력적인 육아지원제도와 투자 유치를 통한 젊은 세대 유입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165만 명 시대 진입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 실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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