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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여수해경서장 취임 일성 "두려움 없는 혁신"



전남

    최경근 여수해경서장 취임 일성 "두려움 없는 혁신"

    제28대 여수해경서장에 취임한 최경근 신임 서장이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제28대 여수해경서장에 취임한 최경근 신임 서장이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8대 최경근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경근 신임 서장은 전날 여수해경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 신임 서장은 여수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10년 해양경찰청 경정 특채로 입문했다.
     
    이후 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 남해지방청 구조안전과장, 부안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청 수사과장, 서해지방청 수사과장, 중부지방청 경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해양경찰을 만들겠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임 고민관 서장은 경무관으로 승진 내정되어 이날 오전 이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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