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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조계원 "율촌 남해안권 메가시티로 개발"



전남

    여수을 조계원 "율촌 남해안권 메가시티로 개발"

    주거, 교육, 문화, 금융, 의료, 유통단지 조성
    접근성 좋은 율촌 전남대병원 분원 최적지
    여수 고속도로 건설로 접근성 향상

    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최창민 기자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최창민 기자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여수 율촌을 남해안권 메가시티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26일 조계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어 "율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무안을 잇는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개발하겠다"며 "산업, 문화, 주거, 의료, 관광, 행정, 금융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여수는 부산과 무안을 잇는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흥과 남해를 잇는 남해안권의 중심지"라며 "율촌면 일대 넓은 부지를 활용해 문화·쇼핑·레저, 산업·경제, 물류, 의료, 행정·금융 그리고 주거가 함께하는 복합신도시로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문화, 쇼핑, 레저, 힐링,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이루어져 시민의 편의와 놀거리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1만세대 2만5천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조 후보는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해 의대생을 전문의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15년이 걸린다"면서 "아직 확정도 안 된 상황에 이 방안은 20년 이상 걸리는 비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전남대학교병원 분원을 전남 동부권과 경남 일대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지인 율촌에 설립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율촌에 복합신도시가 개발되면 의료수요가 충분하고 전남 동부권이나 경남 서부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 대학병원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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