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모의개표 실습' 에 나선 관계자들이 투표용지 수검표 실습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라디오의 명가' CBS가 제 22대 총선의 개표방송을 라디오와 유튜브로 선보인다.
우선, 4월 10일 저녁 '박재홍의 한판승부'는 평소보다 90분을 연장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1부(18:00~19:30)는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박성태 사람과 사회 연구실장·채이배 전 민주당 의원·신평 변호사가 출연해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2부(19:30~21:00)는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구용회 CBS 논설위원·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김수민 시사평론가가 22대 국회의 방향을 예측한다.
이어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오뜨밀 라이브'에는 '애증의 정치클럽' 김종대 대표와 박유진 에디터가 출연해 이번 총선 과정을 돌아보며 각종 TMI까지 짚어본다.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박지환 앵커가 진행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 국민의 선택'에 민현주 국민의힘 전 의원과 김상일 정치평론가가 출연해 개표결과를 분석하며 각 정당 및 주요 지역에 나가있는 기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한다. 이어서 11일 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유튜브 '노컷'채널에서 지역별 개표현황을 중계한다.
11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은 '보도특집-국민의 선택'을 통해 조태임 앵커와 CBS 기자들이 새벽까지 접전을 펼친 지역들을 중심으로 개표결과를 분석한다.
이어지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화제의 여야 당선자들을 전화로 연결하면서,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김경협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총선 결과가 국정에 미칠 영향을 예측한다.
오전 9시부터는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연장방송 '댓꿀쇼'를 통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박원석 새로운미래 수석대변인, 김광일 CBS 기자가 22대 국회의 지형을 분석한다.
22대 총선이 치러지는 10일 저녁 6시부터 11일 새벽 2시까지, 또 11일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될 CBS 총선 개표 방송은 라디오 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으며, 22대 총선 과정과 결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