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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민심 보여준 총선 결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쇄신해야"



종교

    기공협, "민심 보여준 총선 결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쇄신해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치권을 향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기공협은 "108석대 192석이라는 선거 결과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 경제 회복을 위해 범야권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협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권여당을 향해선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두렵게 생각해 선도적으로 국민의 요구사항을 받들어 실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범야권을 향해선 "의회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겸손하게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공협은 여야 정당에 생명존중 사회 건설과 저출생 극복 등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입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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