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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팝핀현준 싸움' 응원…"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문화 일반

    오은영 박사 '팝핀현준 싸움' 응원…"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오은영(왼쪽) 박사와 안무가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 MBC 제공·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오은영(왼쪽) 박사와 안무가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 MBC 제공·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이혼' '불륜' 가짜뉴스 유포자를 고소한 안무가 팝핀현준을 응원하고 나섰다.

    팝핀현준은 28일 SNS에 오은영 박사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돼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가 전한 문자메시지에서 오 박사는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이라며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고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근 한 유튜버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고, 아내인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렸다.

    이에 팝핀현준은 지난 24일 SNS에 해당 유튜버를 지목하면서 "저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 사실을 알렸다.

    결국 그는 26일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27일에도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억울한 피해가 반복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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