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헉! 병아리 다리가 4개 " 다리 4개 달린 오리에 이어 두 번째"



국제일반

    헉! 병아리 다리가 4개 " 다리 4개 달린 오리에 이어 두 번째"

    조류 전문가 "쌍란이 부화해 한 병아리가 다른 병아리에 흡수된 것으로 보여"

    1111

     

    다리가 4개 달린 병아리가 태어나 전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농장은 이전에도 다리가 4개 달린 오리가 태어나 화제가 된 바 있다.

    남미 칠레의 한 언론매체 '라세군다'는 최근 칠레 ‘칠랸’의 한 농장에서 다리가 4개 달린 기형 병아리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기형 병아리가 태어난 농장주인 돈 카를로스 루미놋은 인터뷰를 통해 "구경하는 사람은 많아도 이 병아리를 사려는 사람은 없다"며 "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키워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돈을 아주 많이 준다면 마음이 바뀌어 병아리를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형 병아리를 본 현지 주민들은 "생태계 파괴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겠느냐"며 우려하고 있다.

    한편 조류 전문가들은 "다리 4개 병아리는 노른자가 두개인 쌍란이 부화하며 한 병아리가 다른 병아리에 흡수되면서 태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