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아시아/호주 미국/중남미 유럽/러시아 중동/아프리카 해외토픽 국제일반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 포기' 美 제안 일축…러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언급한 영토를 양보하는 방식의 평화협정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2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만 항복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3 23:30
밴스 美부통령 "러·우크라 휴전 안 하면 손 떼겠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협상을 타결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재 노력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 중인 밴스 부통령은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매우 분명한 제안을 했다"며 "이제 그들이 받아들여야 할 때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손을 떼겠다"고 말했다. 2025.04.23 21:31
교황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일반인 조문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면서 사흘간 일반 신자의 조문이 진행된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이날 오전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됐다. 2025.04.23 19:19
완판 행진인데 "한국산, 방사능 걱정돼"…日 쌀값 폭등 난리[오목조목] '쌀값 2배 이상 폭등'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은 일본에 전남 해남에서 자란 한국산 쌀이 수출됐다. 현지 도착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정작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2025.04.23 17:43
美 국무부 민주주의·인권 외교 축소 개편…"리더십 약화 우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조직을 18% 감축하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해외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등 미국적 가치를 확산해 온 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임 바이든 정부가 강조했던 '가치 외교'를 사실상 폐기하고, '국익 우선' 기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04.23 17:05
中 로봇 마라톤 이어 이번엔 로봇 축구·농구 대회 중국에서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로봇들끼리 축구와 농구, 댄스 등 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23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제1회 체화지능(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운동회'가 오는 24부터 26일까지 중국 동부 우시시 후이산구에서 개최된다. 2025.04.23 13:38
美 대학총장 220여 명, 하버드 사태에 성명…"학문 자유 침해" 미국 전역의 대학 총장과 연구기관장 220여명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등교육 통제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하버드대학이 정부의 지원금 중단 조치가 학문 자유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대학가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2025.04.23 13:26
프란치스코 교황, 남긴 재산 고작 14만원…26일 장례 미사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이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Ambito)'는 유명인 자산 정보 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당시 사실상 무재산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2025.04.23 11:16
트럼프 "파월 의장 해임할 생각 없다…금리인하 적극적 나서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향해 사임 압박을 이어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할 생각은 없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2025.04.23 10:13
中 상하이모터쇼 개막…1천개 업체 참여, 100종 신차 발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부상한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가 23일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1천여개의 자동차 업체가 참여하며, 100종의 신차가 공개된다. 상하이모터쇼는 이날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6만㎡ 규모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5.04.23 10:00
테슬라, 1분기 순이익 71% 급감…머스크 부정적 평가 50%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내놓은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1월~3월) 총매출은 19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 줄어들었다. 월가의 평균 예상치인 211억달러에 한참을 못미쳤다. 2025.04.23 07:15
인도 카슈미르서 총격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숨져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숨졌다. AFP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2025.04.23 06:00
美 재무장관 "미중 무역전쟁 가까운 시일 내 완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가까운 시일 안에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비공개 투자자 서밋에서 "매우 가까운 시일 내 대중 무역전쟁이 완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수준의 관세율 상황을 지속할 수 없다는 데 모두가 공감한다"고 언급했다. 2025.04.23 06:00
美백악관 "중국과 새로운 무역합의 도출 모색 잘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2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 이후 중국과의 관계와 관련해 "매우 잘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중간에 새로운 무역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모색이 잘되고 있고, 이같은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도 언론에 알리길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4.23 05:13
시스티나 성당에 흰 연기 피어오르면…교황 선출 '콘클라베' 절차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로마 가톨릭교회는 애도 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달 초 차기 교황 선출 회의인 '콘클라베'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25.04.23 05:05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