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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 한류', 쉽지 않은 '역대 최다'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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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골프 한류', 쉽지 않은 '역대 최다' 12승

    마이어 클래십 3R서 유소연 선두와 6타 차 공동 4위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 달성이 쉽지 않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공동 18위로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고 단독 선두로 나선 리젯 살라스(미국)에 6타를 뒤졌다. 공동 선두였던 재미교포 앨리슨 리(19)도 순위는 밀렸지만 공동 4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살라스 역시 버디만 7개를 골라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살라스는 렉시 톰슨, 크리스 터멀리스(이상 미국)의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도 4타나 벌려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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