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동환, PGA투어 새 시즌 개막전서 힘찬 출발



골프

    이동환, PGA투어 새 시즌 개막전서 힘찬 출발

    프라이스닷컴 오픈 1R서 공동 5위, 선두와 3타 차

     

    이동환(27·CJ오쇼핑)이 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동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2개로 막은 이동환은 저스틴 토마스와 공동 5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브랜던 스틸(이상 미국)과는 3타 차.

    지난 시즌 PGA 2부대회인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 랭킹 9위에 올라 올 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얻은 이동환은 새 시즌 첫 대회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재미교포 케빈 나(32)가 4언더파 68타 공동 13위, 김민휘(23)도 3언더파 69타 공동 29위로 상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나머지 한국(계) 선수들은 하위권 성적으로 주춤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