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평생직업교육대학이 제3회 작품전시회 및 평생직업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송곡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7일과 8일 이틀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 민화, 사군자, 캘리그래피, 서양화, 카누, 천아트 등 12개 강좌에서 모두 200여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2015년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송곡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으로 가는 100세 평생학습” 을 목표로 수강생들이 취창업, 자격증 취득 등 100세 인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지역 밀착형 맞춤형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민화, 캘리그래피, 오감놀이, 천아트, 앙금떡케잌, 주얼리공예 등 6개 과정을 일반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평생직업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송곡대학교 왕덕양 총장은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의 땀과 노력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진만큼 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