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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비서관 '통구이' 발언 사과…"사직처리"



국회/정당

    소병훈 의원, 비서관 '통구이' 발언 사과…"사직처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와 보좌진 모두 성찰하고 반성하겠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15일 자신의 비서가 SNS에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을 "통구이"라고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소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제 의원실 소속 비서가 개인 SNS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중 부적절한 용어사용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해당 비서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내용이 알려진 즉시 사의를 표하여 이날 아침 국회 사무처에서 사직처리 되었다"면서 "제 의원실 한 사람의 비서가 사고 당사자와 국민들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와 저의 보좌진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 의원실 소속 이모 비서는 자신의 SNS에 지난 1일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과 관련한 사건 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통구이 됐어"라는 댓글을 달아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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