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천안대명리조트에서 팀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및 시민행복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정책기획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천안대명리조트에서 팀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모여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총사업비 4200억 원 규모의 69개 공모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김진철 정책기획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혁신마인드를 습득해 지역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천안시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