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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월 고용률 소폭 반등, 자영업 위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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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2월 고용률 소폭 반등, 자영업 위기는 여전

    부산 2월 산업별 취업자 현황 (사진 =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올해들어 급락했던 부산지역 고용률이 2월들어 소폭 반등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부산지역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고용률은 55.3%로 1년전이나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부산은 앞선 1월 고용률이 전달보다 0.9%p, 전년 동월보다 0.4%p나 크게 떨어지며
    올해들어 일자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달만에 반전 상승했다.

    2월 취업자 수는 164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천명(0.3%) 늘었고, 실업률은 4.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명(-9.9%)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이 1년 전보다 1만3천명, 4.7% 증가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도 1만 3천 명(6.7%)이 늘었다.

    반면, 베이비부머 등 은퇴자들이 많이 취업하는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는 1년전과 비교해3만7천명, 9.1%나 줄어들며 자영업 위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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