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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정구 최강 NH농협은행, 회장기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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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정구 최강 NH농협은행, 회장기 8연패

    제 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8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NH농협은행 선수단.(사진=NH농협은행)

     

    여자 정구 최강 NH농협은행이 회장기 8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유영동 감독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22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3 대 0으로 완파했다. 2복식 1단식으로 치러진 결승에서 문혜경-백설, 김흥주-한수빈 조에 이어 단식 이민선도 승리를 거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대회 8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국가대표 출신 김동훈 코치가 합류하면서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다.

    수원시청 남자 정구단 간판 김진웅.(사진=대한정구협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이 문경시청을 3 대 2로 힘겹게 제쳤다. 수원시청은 2017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수원시청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른 김진웅을 앞세워 4강전에서 이천시청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문경시청은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달성군청을 눌렀지만 아쉽게 남녀 단체전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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