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회사가 개발한 NK면역세포 치료기술이 중국에 수출된다.
NK면역세포를 이용한 자가면역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회사인 노보셀바이오는 1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루비홀에서 중국 화예당바이오유한공사와 암환자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 합작사업을 위한 계약식을 개최했다.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는 최근 바이오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향후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차세대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노보셀바이오 김선모 대표는 협약식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현재 임상실험 단계인 NK세포치료제 기술을 세계 각국에 기술 이전 및 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셀바이오는 중국과의 이번 합작사업 계약을 통해 앞으로 중국 정주에 합작 설립될 의귀의학연구소와 함께 중국 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