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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경북동해안 항로표지 재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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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수청 '경북동해안 항로표지 재배치'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경북동해안 해상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재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울진군 죽변에서 경주시 양남면까지 537㎞의 해안에는 총 210여기의 항로표지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중장기적 항로표지 사업계획에 따라 설치돼,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및 항만여건을 신속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앞으로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항로표지 재배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무역항뿐만 아니라 소규모 어항의 항로표지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포항해수청 지일구 청장은 "최적의 항로표지 재배치 계획을 수립해 보다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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