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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부산 곳곳서 상춘객 발걸음 이어져



부산

    화창한 날씨에 부산 곳곳서 상춘객 발걸음 이어져

    20일 부산 낮 최고기온 18.2도 기록...전날보다 4도가량 올라

    (사진=자료사진)

     

    20일 부산지방은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내 공원과 산에는 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부산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전날보다 3도가량 높은 18.2도를 기록해 완연한 봄날씨를 나타냈다.

    도심 공원에는 따듯한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쉴 새 없이 이어졌고, 진달래와 민들레, 개나리 등 봄 꽃들이 만개한 산과 등에도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주일은 21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부산지역에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기상청 담당자는 "다음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대기 중 습도가 30%선에 머무는 등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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