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고객 편의 위해" 통도사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가능해져



경남

    "고객 편의 위해" 통도사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가능해져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IC 이용하는 사찰 이용객에게도 고속도로 이용 편리성 증대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국내 최대 사찰인 통도사와의 협의를 통해 6월부터 통도사 내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통도사를 방문할 경우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IC'을 이용하면 기존 통도사IC를 이용하는 것보다 약 3km를 단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패스 단말기가 없으면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IC를 이용할 수 없어 기존 통도사 IC로 돌아서 방문해야 한다.

    하이패스 전용 IC 이용 활성화 및 고객의 단말기 구입 편의 증진을 위해 방문객들이 사찰 내 기념품점인 '만세루'에서 손쉽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구매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2018년 기준 연간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IC 이용 차량은 약 76만대"라며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이 용이해짐에 따라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IC 이용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