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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월도 K리그 '꿀잼축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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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6월도 K리그 '꿀잼축구' 1위

    각종 데이터 분석 결과 3월과 5월 이어 세 번째 선정

    전북 현대는 지난 6월 한 달간 축구팬을 즐겁게 할 요소를 많이 보여준 팀으로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에서 가장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은 전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데이터 분석업체인 인스텟(Instat)의 자료를 토대로 6월 K리그 팀들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북 현대가 ‘인스텟 지수(Instat Index)’ 249점을 획득해 6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스텟 지수’는 인스텟이 세계 여러 리그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선수평가지표다. 각 선수의 포지션에 따라 12개 내지 14개의 항목의 평가점수가 계산되며 해당 리그와 경기의 난이도를 추가로 고려해 산출한다.

    전북은 6월에 치른 4경기에서 경기당 ▲볼점유율 56% ▲볼소유권 회복 55회로 공을 가장 잘 지켰다. 이를 활용해 ▲크로스 17회 및 성공률 37% ▲역습 16회 ▲패널티 에어리에 내 패스 39회 등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들었다.

    전북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에는 249점을 얻은 전북의 뒤를 이어 대구(245점)와 서울(243점), 울산, 성남(242점) 등이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인 팀이었다.
    전북은 '팬 테이스티 팀'을 결정하는 대부분의 기준에서 1위를 포함한 상위에 자리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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