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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장현수, 사우디 알 힐랄 이적



축구

    前 국가대표 장현수, 사우디 알 힐랄 이적

    장현수. (자료사진)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28)가 중동으로 향한다.

    일본 J리그 FC도쿄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완전 이적한다"고 전했다.

    장현수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2년 FC도쿄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를 거쳐 2017년 7월 다시 FC도쿄로 돌아왔다. 올해 1월 재계약을 했지만, 중동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결심했다.

    장현수는 "시즌 도중 팀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고, 괴로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도쿄오세어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은 앞서 이영표를 비롯해 설기현 등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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