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탕’, ‘탕’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에서 법안 상정을 알리는 의사봉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지난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본회의 개의 선언으로 시작된 ‘제15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42명의 어린이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어린이국회가 국회의사당 제1회의장인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본회의에는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한 일요일 사교육 금지법’과 ‘학교 의사결정 협의회 학생 참여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 등 다양한 법안이 발표됐습니다.
주승용 국회 부의장은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더 잘하시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 의원들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