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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김세영, 세계랭킹 11위…10위권 재진입 눈앞



골프

    '시즌 2승' 김세영, 세계랭킹 11위…10위권 재진입 눈앞

    김세영. (사진=연합뉴스)

     

    김세영(26)이 세계랭킹 10위권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5.20점을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다. 지난 세계랭킹은 12위였다.

    김세영은 1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통산 9승. 10위권 진입 전망도 나왔지만, 한 계단 올라섰다. 2016년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던 김세영은 2018년 20위권 밖으로 밀리기도 했다. 최근 10위권 진입은 5월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 후 9위였다.

    세계랭킹 1, 2위는 변화가 없었다. 박성현(26)이 1위, 고진영(24)이 2위를 지켰다.

    1, 2위 밑으로는 변화가 꽤 있었다. 마라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렉시 톰슨(미국)이 호주 교포 이민지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박인비(31)가 5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에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이정은(23)이 6,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대신 하타오카 나사(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8, 9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자 김아림(24)은 63위로 점프했다. 1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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