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고진영-이민지 콤비, LPGA 2인 1조 대회 공동 3위 출발



골프

    고진영-이민지 콤비, LPGA 2인 1조 대회 공동 3위 출발

    고진영. (사진=연합뉴스)

     

    고진영(24)과 호주교포 이민지(23) 콤비가 공동 3위로 출발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LPGA 투어 최초의 2인 1조 대회다. 1, 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2, 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상금 랭킹에는 반영되지만, 나머지 기록은 반영되지 않는다.

    고진영은 호주교포 이민지와 호흡을 맞췄다. 세계랭킹 2위와 4위의 조합. 출전팀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둘은 1번 홀(파4) 보기 이후 버디만 4개를 잡았다.

    5언더파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앨레나 샤프(이상 캐나다) 조와 2타 차.

    이어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셀(이상 미국) 조가 4언더파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양희영(30)-이미림(29) 조도 3언더파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나연(32)-신지은(27) 조, 지은희(33)-김효주(24) 조는 2언더파 공동 7위.

    전인지(25)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2)는 1언더파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자매가 호흡을 맞춘 제시카 코르다-넬리 코르다(이상 미국) 조는 2언더파 공동 7위, 모리야 주타누간-에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 조는 이븐파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