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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취업집중 준비기간' 행사 개최



영동

    강릉원주대, '취업집중 준비기간' 행사 개최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대학 공동 참여
    학생 스스로 진로 설계…취업역량 강화

    강릉원주대 정문. (사진=강릉원주대 제공)

     

    강릉원주대학교 해람일자리센터가 캠퍼스 내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설계를 통한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취업집중 준비주간'을 운영한다.

    취업집중 준비주간 행사는 강릉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원주캠퍼스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기 중 일정 기간 캠퍼스 내 취·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학생 스스로 진로탐색·설계를 통해 취·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들의 진로설계(HR Academy) 맞춤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취·창업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0월 처음 도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인근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의 진로와 취업 상담에 나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릉캠퍼스에서는 강릉시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강릉시 채용·정보 박람회를 함께 개해 인근에 타 대학 학생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캠퍼스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와 한라대 대학일자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은 "이번 취업집중 준비주간은 학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국가기관, 인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단위 행사로 기획했다"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준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역량강화의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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