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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돼지열병 중앙상황실 방문…"돼지고깃값 안정시킬 것"



정치 일반

    이총리, 돼지열병 중앙상황실 방문…"돼지고깃값 안정시킬 것"

    • 2019-09-19 21:30

    "양돈농장, 외부인사 접근차단하고 내부소독 확실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계자 격려하는 이 총리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돼지열병의 후속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가 찾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파주에서 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지난 17일 구성됐다.

    세종청사에 있던 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해 종합상황반·국내방역반·국경검역반·수급대책반·현장지원반·홍보지원반 등 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총리는 방문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양돈장 외부인사 접근 차단과 내부 소독은 농가가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돼지고깃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100g당 2천103원으로 전날보다 59원 오르면서 사흘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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