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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패한 한국, U-17 여자월드컵 출전 불발



축구

    북한에 패한 한국, U-17 여자월드컵 출전 불발

    U-15 남자축구는 AFC U-16 챔피언십 본선 확정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대표팀은 북한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 U-16 여자 챔피언십 조별예선 3차전에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17 여자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사진=대한축구협회)

     

    중국에 이어 북한에도 덜미를 잡혔다.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인창수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중국과 조별예선 1차전에서 패했던 한국은 B조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됐던 북한에도 패해 조별예선을 1승2패로 마쳤다. 북한이 3승, 중국이 2승1패를 기록하며 B조 1,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로 인해 인도에서 열릴 2020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다. 한편 이 대회 4강 대진은 북한-호주, 일본-중국으로 결정됐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남자 축구대표팀은 태국과 2020 AFC U-16 남자 챔피언십 예선 K조 3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대만과 미얀마, 태국을 차례로 모두 꺾은 한국은 조 1위로 예선을 마쳐 내년 바레인에서 열릴 본선행을 확정했다. 본선은 개최국 바레인과 함께 예선 11개 조의 1위와 2위 중 성적이 좋은 네 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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