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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화 우수성 알린다'…국제문화 교류 진흥 조례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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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문화 우수성 알린다'…국제문화 교류 진흥 조례 입법예고

    장종하 도의원(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의 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국제문화 교류 진흥 조례가 제정된다.

    경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국제문화 교류 진흥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남의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높여 세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제정된다.

    경남도 국제문화교류협의회 설치, 국제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지역종합 시책 수립,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문화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도가 (국제교류를 위한) 전문가 집단이나 전담 기구가 없다 보니 구체적 성과나 추진이 어렵다"며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재단이나 센터를 만들어 국제문화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국제문화교류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 서울과 경기, 제주, 광주, 대전 등 8개 지자체에서 국제 문화교류 진흥 조례를 제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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