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스마트이미지 제공럭비 남자 국가대표팀 출신 남성이 전 연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럭비 국가대표팀 출신 남성 A씨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지난달 25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 연인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 들어가 전 연인을 성폭행하려 하고, 저항하자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럭비 국가대표 출신으로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