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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박지성,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식 깜짝 등장



축구

    '맨유 레전드' 박지성,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식 깜짝 등장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등장한 박지성. (사진=UEFA 중계 화면 갈무리)

     

    박지성(39)이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깜짝 등장했다.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

    울버햄튼(잉글랜드)을 시작으로 대진이 차례로 정해진 가운데 클럽 브뤼헤(벨기에)의 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이 때 중계 카메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표단 쪽으로 향했고,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박지성이 화면에 잡혔다.

    박지성은 2005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박지성의 공로를 인정해 2014년 10월 엠버서더 자격을 부여했다. 박지성이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등장한 이유다.

    박지성은 UEFA와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년 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다만 한 대회에만 집중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황희찬(23)이 뛰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32강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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