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수성구의회, 공공수영장 강습료 인하 촉구 릴레이 시위



대구

    수성구의회, 공공수영장 강습료 인하 촉구 릴레이 시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조감도(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대구 수성구의회는 "구의원들이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강습료 인하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시작하는 릴레이 시위 첫 주자는 김희섭 수성구의장과 최진태 부의장이다.

    이후 매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릴레이 시위를 전개한다.

    김희섭 의장은 "대구시와 수성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된 시설인 만큼 그 혜택을 주민들이 누려야 한다"며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 제시를 요구할 것이다"고 했다.

    앞서, 오는 3월 개장하는 농업마이스터고 내 수영장 위탁운영자가 월 강습료를 13만 원으로 책정하자 지역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수성초나 학생문화센터 등 인근 공공수영장(월 11만 원) 보다 강습료가 비싼 탓이다.

    해당 수영장은 대구시(18억 원)와 수성구(14억 3천만 원)가 예산을 함께 투입해 조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이 부지 제공과 함께 2억 3천만 원을 들였고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투입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