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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청도에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



대구

    아이쿱생협, 청도에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

    2천500억 원 투입, 2025년 오픈 예정

    투자협약식(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청도군에 대규모 자연드림파크가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청도군, 아이쿱소비자생협연합회는 18일 도청에서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 유기농식품단지, 공방, 물류 시설, 영화관, 병원, 호텔 등으로 구성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식품클러스터다.

    아이쿱생협(전국 99개 회원 조합, 조합원 30만 명, 매장 수 234개소, 지난해 매출액 6천억 원)은 사업비 2천500억 원을 투입해 청도군 일원 33만㎡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조성한다.

    자연드림파크 조성은 전남 구례와 충북 괴산에 이어 세 번째로 오는 2025년 문을 열 예정이다.

    박인자 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영남권 자연드림피크가 조성되면 전남 구례, 충북 괴산 등과 함께 지리적으로 정삼각형의 안정된 구조로 전국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1천여 개가 창출되고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우 지사는 "청도 자연그림파크를 통해 미래 농촌사회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농촌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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