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31번 확진자가 부산 동구를 방문했다는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대했지만, 확인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부산 동구를 방문했다는 소문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대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부산 동구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31번째 확진자(대구 거주 61세 여성)가 최근에 부산 동구도 방문하였다 합니다. 상기 내용으로 인해 현재 부산 동구보건소도 비상이 걸렸다 합니다"라는 내용이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해당 보건소에 확인한 결과 이같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