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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회·성당, 코로나19 예방 예배·미사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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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교회·성당, 코로나19 예방 예배·미사 중단(종합)

    창원상남교회(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지역 일부 교회와 성당들이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폐쇄 결정을 내리고 있다.

    창원상남교회는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에 따른 보건당국의 협조 요청에 따라 교회의 모든 예배와 모임을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주일 예배는 가정에서 인터넷 영상으로 드리도록 공지했다. 특히 이 기간 중에 교회에 모이지 말고, 외부에서도 모임을 갖지 않도록 당부했다.

    창원 양곡교회는 다음달 7일까지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영상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진해 성광교회도 이달 말까지 예배를 가정 예배로 대체하고 모든 모임을 중단한다.

    창원 사파동·진주 하대동 등 창원과 진주 일부 성당도 미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기독교와 불교 등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말 예배 등 종교활동 자제 권고, 온라인이나 가정 예배 전환, 시설 방역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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