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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외 입국 무증상 시민 모두 임시 격리한 뒤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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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해외 입국 무증상 시민 모두 임시 격리한 뒤 '코로나19' 검사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대전시가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하는 무증상 시민 모두를 임시로 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해외 입국자들이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에 도착하자마자 임시 격리시설로 이동하게 한 뒤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면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지침을 강화한 것으로 시는 침산동 청소년수련원과 만인산 푸른학습원을 임시 격리시설(66실)로 활용하도록 준비했다.

    현재 방역 지침은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중 무증상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하게 돼 있다.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는 2주간 자가 격리한 뒤 증상이 있을 때만 검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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